YONSEI JEIL HOSPITAL
흔히 ‘어깨가 빠진다’고 표현하는 어깨탈구는 어개와 팔꿈치 사이에 있는 큰 뼈인 상완골이 어깨뼈에서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. 어깨가 빠지게 되면 인대가 뼈에서 떨어지는데 다른 인대와 달리 재부착이 잘 되지 않습니다. 한번 어깨가 빠지면 계속 탈구되는 습관성 탈구 증상이 나타납니다. 어깨가 빠지는 방향에 따라 전방탈구, 후방탈구, 다방향탈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허리가 아프고 쑤신다.
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하다.
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아프고 감각이 둔해진다.
문진, 이학적검사, X-ray검사, 초음파검사, MRI검사, 적외선체열진단 등으로 진단합니다.
대부분 심하게 전방 관절와순 및 관절와의 손상되지 않았다면 물리치료 및 근육운동 등으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.
관절와순의 파열이나 뼈에 손상이 있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고 뼈를 제자리로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. 어깨의 회전이 심하여 자주 탈구되는 경우 외 회전 각도를 줄이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.